왼쪽 머리 두통 속 울렁거림 신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두통은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어지럼증까지 같이 나타나요. 걷다 보면 몸이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도 들어요."
안녕하세요. 두통 플래너입니다.
머리 통증과 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신경과와 이비인후과를 번갈아 방문하지만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진통제나 어지럼증 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머리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통증을 잠시 줄여줄 수는 있지만 경추의 틀어짐이나 신경계의 불균형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는 직접적인 변화를 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피로가 쌓이고 수면 리듬이 무너지면 균형 감각까지 흔들리면서 어지럼증이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지요.
이번 사례를 통해 왼쪽 머리 두통과 속 울렁거림의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자분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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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의 환자분은 30대 여성으로 십여 년 전 편두통 진단을 받은 경험이있었습니다.
병원 MRI와 MRA 검사에서는 정상 소견이었고 약물 치료를 이어오셨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어지럼증까지 더해지면서 이석증과 전정 편두통 진단을 차례로 받으셨다고 합니다.
특히 3년 전부터는 어지럼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외출이나 일상생활이 큰 부담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몸 상태를 살펴보니 후두하근의 근육 긴장이 매우 강했고 좌우 균형도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경추가 한쪽으로 틀어진 상태에서 머리 위치 감각이 왜곡되며 자극이 유지되어 신경이 예민해진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삼차신경과 경추신경 복합체가 과민해지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나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지요.
2. 진료는 어떻게
치료는 통증을 억제하는 데만 초점을 두지 않고 몸의 균형을 다시 맞추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먼저 두맥탕 처방으로 자율신경계의 긴장을 조절하고 두개경추 약침과 추나요법을 사용하여 틀어진 경추를 조율해 나갔습니다.
치료 4주 차에는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줄어들었고 어지럼증도 일상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화되었다고 하셨습니다.
8주가 지나면서는 진통제 없이도 생활이 가능해졌고 외출에 대한 불안감도 많이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3. 오늘의 한마디
머리 아프고 어지러움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은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에서 이어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반복된다면 약물로만 버티기보다 경추와 신경계의 균형을 함께 살펴보는 방향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통 플래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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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두통플래너인 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개인마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히 이야기하실것을 권장드립니다.